본문 바로가기

KOREAN4

바람 쐬다 쐐다 아리송한 맞춤법 올바르게 알기 모국어가 한글이지만 맞춤법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람 쐬다 쐐다 이 둘 중 과연 어떤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바람 쐬다? 바람 쐐다? 바람 쐬다가 맞는 표현으로 바람 쐐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쐬다'라는 동사는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햇빛을 직접 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쐐다'라는 말은 '기울다' 혹은 '쌔다'의 방언으로 표준어가 아닙니다. 바람을 쐬야겠다? 바람을 쐐야겠다? 하지만, '쐬다'의 어간 '쐬' 뒤에 어미 '~어야'가 붙는다면 '쐬어야'에서 '쐐야'로 줄어들게 되어 바람을 쐬야겠다는 틀린 표현이 되고 오히려 바람을 쐐야겠다가 맞는 표현이 됩니다. 표현에 따라 변하는 맞춤법으로 헷갈릴 수도 있는데.. 2022. 10. 31.
야호코 뜻 야민정음 뜻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단어 뜻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호코 뜻과 야민정음 뜻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야호코 일반적으로 촬영, 필름, 모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은어로 사진작가와 사진 모델이 각자의 포트폴리오 등을 위해서 서로에서 페이 지급 없이 촬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호코 = 야호코페이 = 상호무페이 다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야민정음 훈민정음에 단어를 합친 합성어로 '야매'라는 단어가 앞에 붙었습니다. 야민정음은 한글 파자놀이의 한 형태로 이전 PC 통신시절에 많이 유행했었다가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디시 야구갤러리등에서 유명 정치인들의 이름에 적용되면서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이후 야갤에서 수많은 형태로 변형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기원은 이전 PC.. 2022. 10. 24.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 뜻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 혹 무슨 외계어 같은 이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인터넷 의사 커뮤니티에서 생성된 은어라고 알려져 있는 간스유예기엔교, 플필헤네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스유예기엔교? 이 단어는 직업의 앞글자를 따 만들어진 용어로 간호사, 스튜어디스, 유치원 교사(유학생), 예체능, 기독교, 엔(정신질환자), 교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플필헤네카? 이 단어는 플로리스트, 필라테스 강사,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트, 카페 직원의 앞글자를 따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소위 말하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인 남성 의사들이 결혼할 때 상대방의 직업으로 피해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사회적 문제인 젠더 갈등에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위 설거지론에 근거에서 나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 2022. 10. 4.
기카노보 뜻 알고 계시나요? '기카노보' 무슨 외국말 같지만, 사실 우리말 줄임말입니다. 기카노보 무슨 뜻일까요? 기카노보 뜻? 기카노보는 기본 카메라 노 보정이라는 뜻으로, 요즘은 대부분 사진을 찍을 때 어플을 사용해서 찍는데, 그렇지 않고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SNS 활동이 기본이 된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사진에 좀 더 이쁘게 좀 더 멋있게 나온 사진을 올리려고 하다 보니 필터가 들어간 카메라 앱을 많이 사용합니다. 인물 사진뿐만 아니라 음식 사진 풍경 사진 등에서도 필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이 좀 더 내추럴하고 더 정감이 가는 것도 사실이고, 기본 카메라로 보정을 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도 그만큼 실물이 이쁘고 잘생겼다는 의미로 .. 2022. 9. 21.